(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라면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15: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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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에서 서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

[뉴스스텝]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에서 지난 30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80박스를 후원했다.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 및 올바른 운전방법 홍보, 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 전개, 여성장애인 자활지원, 장애인 보장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라면 8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규 총무는 “조금이나마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누겠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전진도 서면장은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는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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