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5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발대식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15:35:17
  • -
  • +
  • 인쇄
기획단원 46명 참여⋯연간 활동 공유, 봉사 프로그램 기획 강의
▲ ‘2025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발대식

[뉴스스텝]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봉사 기획단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발대식을센터 덕양분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기획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센터 소개 △연간 활동 안내 △팀별 협업을 위한 팀빌딩 교육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의 강의와 팀별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활발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단원들은 “청소년의 관점에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봉사를 기획하고 싶다.”,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앱 활용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라며 자원봉사를 통한 세대 간 격차 해소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2025년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체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획단의 다음 정기모임은 5월 10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