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대상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5:35:51
  • -
  • +
  • 인쇄
▲ 양주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대상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 나서

[뉴스스텝] 양주소방서는 오는 22일까지 양주시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13개소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배부하고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에 나선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초기 대응 및 피난이 어려우며, 주로 도심 외곽에 위치해 진입도로가 협소하거나 비포장 도로가 많아 소방차량의 접근이 힘들어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위험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취약 요인 파악 및 잠재적 위험 요소 제거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각종 사고 사례전파 및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각별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뉴스스텝] 9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새만금청, 최대 크루즈 박람회에서 새만금 매력 알려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

관세청, 새로운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선포

[뉴스스텝]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