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7월 이장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5:21:09
  • -
  • +
  • 인쇄
청렴한 쌍책 만들기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극 동참하기로
▲ 합천군 쌍책면 7월 이장회의 개최

[뉴스스텝] 합천군 쌍책면은 7월 1일 부임 후 기습적인 폭우로 연기된 이장회의를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봉훈 의장, 이종철 산업건설위원장, 이태련 군의원, 이수원 우체국장, 정명일 동부농협 쌍책지점장, 이효춘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18개 마을 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안내 및 홍보, 주요 당면 업무에 대한 설명, 마을별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지난번 호우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이장님들과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큰 피해가 없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세계문화유산인 옥전고분군과 메론, 딸기, 양파, 마늘 등 다양한 농산물이 있는 쌍책면이 합천군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면민이 행복한 쌍책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세심한 면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장회의와 더불어 청렴 결의대회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 캠페인을 통해 다함께 청렴한 쌍책 만들기와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박수현 면장은 부임 후 첫 번째로 마을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로당을 돌면서 낡은 국기와 새마을기, 노인회 깃발을 새것으로 전면 교체하면서 면정을 시작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밀양시,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 본격 추진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 중인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 구축’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장, 학교 관계자 등 33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밀양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10억 5,000만원과 시비 4억 5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쌈지 주차장 관리실태 점검

[뉴스스텝]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쌈지주차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영북면과 관인면 내 4개소 주차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설 안전, 환경 관리, 시민 편의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노면 파손, 배수시설 작동 여부, 안전 표지판, 장기 방치 차량, 불법 투기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주민 실질적 부담 해소

[뉴스스텝] 영월군은 지난 12일 영월군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과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연면적 1,387㎡ 규모(지상 3층)에 산모실 10실,신생아실 등을 갖추고, 이용료는 2주 기준 180만 원이다. 특히 영월 주민은 60~80%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고, 평창·정선 등 인근 지역 산모 가정도 3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