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공근면(상동리 연내골) 도로 확장, 포장 공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9 15:20:21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관내 미개설 농어촌 도로 중 공근면 상동리 비석거리 마을에서 연내골까지 연결하는 2.14km 구간에 대하여 사업비 65억 원을 투자하여 도로 확장, 포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상동리 본 마을에서 연내골로 가려면 홍천군 영귀미면을 경유하지 않으면 갈 수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횡성군은 상동리 연내골까지의 농어촌 도로 개설을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최적의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23년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으며, 지리적 여건상 산지를 통과하는 만큼 여러 노선을 검토한 끝에 최선의 노선 계획을 만들어 2024년 1월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횡성군은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추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 추진을 거쳐 2025년 3월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상동리 예의촌 주민들이 지리적 불편을 해소하여 지역에서 소통과 경제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도로 확장, 포장 공사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오수 경기도의원,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 입주민들과 간담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

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뉴스스텝]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자외선살균소독기 전문가(김승현 큐앤아이 대표)를 초빙해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지인 원장·센터장,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자외선소독기의 작동 원리를 바탕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권장 사용시간과 자

익산시, 금연 캠페인으로 '건강한 청춘' 응원

[뉴스스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익산시가 24일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연기 없는 청춘'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문화 공간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일시청소년쉼터 관계자, 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담배는 OUT, 건강은 IN!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