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2동 행복마을관리소,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형광등·콘센트 교체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0 15:25:25
  • -
  • +
  • 인쇄
▲ 광명시 소하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9일 노후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가구를 대상으로 형광등과 콘센트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뉴스스텝] 광명시 소하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9일 노후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가구를 대상으로 형광등과 콘센트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거실 조명 불량과 노후된 콘센트 사용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독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생활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장을 방문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는 고장난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헐거운 벽면 콘센트도 새 부품으로 탄탄히 고정해 교체했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형광등이 고장난 지 꽤 오래돼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었다”며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 줘서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재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작은 집수리일 수 있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규모 간단 집수리, 안부 확인, 마을 순찰 등 주민 밀착형 복지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현장의 철저한 안전의식을 심는다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안전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항보안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의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인천항 현장에 적합한 안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도의원,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후화된 학교놀이터 개선과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 갈곡초등학교 유연숙 교장, 학생자치회장 권예하 학생, 학생자치부회장 김민 학생, 수원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 등

완도군, 내년 3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힘쓴다!

[뉴스스텝] 완도군은 지난 5일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등에 대한 분석과 대응을 위해 산림청과 협력해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10월 가용리, 화흥리 일원 산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 및 올해 3월까지 전방위적인 방제를 추진한 바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이 5월부터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하여 나무를 말라 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