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통공사, 산학협력 연계 기술세미나로 안전 강화 ‘눈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5: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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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위한 다양한 개선 과제 논의
▲ 광주광역시 교통공사, 산학협력 연계 기술세미나로 안전 강화 ‘눈길’

[뉴스스텝]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산학협력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술 교류를 통한 지역 철도 인재 육성과 임직원의 도시철도 안전 운행 역량 제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공사 및 송원대학교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절기 폭설 시 열차 운전취급 요령 ▲지하철 이용 시 승객 안전 강화 대책 ▲기관사 근무 형태에 따른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 등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다양한 개선 과제를 발표 후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공사와 송원대학교는 2008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도시철도 산업과 관련한 공동 연구 활동, 각종 세미나 개최를 통한 지식 정보와 기술 교류, 철도 우수 인력 육성을 위한 철도아카데미 및 현장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이번 세미나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건설적 논의의 장이 되었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이끌어가는 공기업과 대학이 손을 맞잡고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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