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사전 신청 19,095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4 15:25:45
  • -
  • +
  • 인쇄
9월 26~30일 5일간 전체 대상자의 약 5.31% 신청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사전 신청자 19,095명에게 오늘(4일) 오전 1인당 10만 원씩 총 19억 950만 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사전 신청 기간에는 전체 대상자 359,888명(내국인 기준)의 약 5.31%인 19,095명이 신청했다.

읍면동별로 살펴보면 반곡관설동이 4,135명(9.26%)으로 가장 많았고, 지정면 2,648명(9.11%), 무실동 2,511명(7.15%) 순이었다.

한편, 10월 1일과 2일 사전 신청 마감 작업으로 일시 중단됐던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신청 재개와 함께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 온라인 신청 첫날인 3일 하루에만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2,993명,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11,091명, 선불카드 3,877명 등 총 17,961명이 신청을 마쳤다.

온라인 본 신청 첫 주인 오는 7일까지는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되며, 오늘(4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선불카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및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통상 2~3일 후, 최대 5일 이내에 순차적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원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최근 물가상승 및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7월 31일 기준 원주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내·외국인 36만 3천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원주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