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1 15:20:35
  • -
  • +
  • 인쇄
어르신과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사업 지원 등 협의
▲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와 소셜혁신연구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대표이사 구임택)와 소셜혁신연구소(이사장 안지훈)는 지난 10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어르신 및 취업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장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 성동구에서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내 파워스탠드에 위치하고 있다.

소셜혁신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아시아 최대 ESG의 플랫폼 언더스탠드 에비뉴'라는 비전으로 언더스탠드 에비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추진 가치 중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가 같고, 언더스탠드 에비뉴 내에 함께 위치하고 있는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최대의 시너지를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어르신 및 취업취약계층의 활기찬 생활을 돕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 ▲어르신 및 취업취약계층의 친환경적 근무환경 및 복지 지원 ▲성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참여 ▲ESG플랫폼 구축을 위한 환경인식 향상 및 사회적가치 실현사업 등을 담고 있다.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구임택 대표는 “ESG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소셜혁신연구소의 다양한 추진사업 중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연계와 경제적 자립 마련의 활동이 우리 회사의 비전과 맞아 협력하게 됐고, 이번 협약을 통해 각각의 기관이 서로 상생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해시, 고교 졸업생 전원에 80만원 지급!

[뉴스스텝] (재)동해시민장학재단은 지난달 개최한 제2차 이사회에서 2026년 관내 고교 졸업생 전원에게 1인당 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급한 70만 원보다 10만 원이 증액된 것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교육비 부담을 고려해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재단은 이번 장학금 확대가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데 필요한

김해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날’ 행사 개최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3일 오후 7시 김해문화원 공연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회복지 종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복지 현장의 빛, 당신에게 힐링을 선물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어린이 보호차량 전달

[뉴스스텝] 문경시는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구입한 5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 보호차량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전달해, 센터 이용 아동들의 등하교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2020년 7월부터 재단법인 그리스도의 교육수녀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에게 방과후 돌봄, 학습 지원,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행복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