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블루베리 작목반, 2024년 첫 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8 15:15:33
  • -
  • +
  • 인쇄
▲ 경남고성블루베리 작목반, 2024년 첫 총회 개최

[뉴스스텝] 고성블루베리 작목반은 1월 16일 상리면 산들블루베리 작업장에서 2024년 첫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과수화훼담당 팀이 참석하여 2024년 지역 특화 품목 육성단지 조성사업 등 18개 과수화훼 분야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역 특화 품목 육성단지 조성사업’은 기존 신소득 아열대 원예생산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서 개편된 것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작목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신청 대상 작물은 기후 변화 등 새로운 작물(품종)로 소득화가 가능한 품목이고 지원 한도는 개소당 50억 원 내외이다.

장성규 반장은 “블루베리를 ‘고성’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대표 특화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작목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훼 분야의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전 농업인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등 고성 과수농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수화훼 분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과수화훼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어디까지 왔나!

[뉴스스텝] 횡성군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을 위한 중간설계 용역결과 주민설명회가 30일 개최됐다. 지난 2024년 5월 24일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주민을 대상으로 첫 설명회가 개최된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국가보훈부 국립묘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고, 지역주민들과 호국원 조성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

고창군, 코레일 여행공방과 함께하는 ‘선운사 상사화 자전거 투어’ 진행

[뉴스스텝] 고창군은 지난 27~28일(1박2일) 진행된 ‘에코레일열차 특별운행 자전거 여행상품’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상품은 서울역을 출발하여 정읍역으로 도착하는 특별편 에코레일 열차를 활용해 운영됐다.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가을길과 친환경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참가자들은 고창의

충남도, 오천항·갈매못성지 쉽고 빨리 간다

[뉴스스텝] 앞으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위치한 국가 사적인 충청수영성과 낚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오천항, 천주교 성지로 유명한 갈매못성지 가는 길이 한층 편리해진다.도 건설본부는 30일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서 오천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맞춰 마련한 이날 개통식에는 김 지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 새로운 길 탄생에 대한 축하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