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따뜻하고 편안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5:10:44
  • -
  • +
  • 인쇄
▲ 평택시청

[뉴스스텝]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연휴 동안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대책반 등 총 9개 대책반 102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설 연휴 중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6개소)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해 1:1 집중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평택시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평택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49개소를 설 연휴 동안(25~30일) 무료 개방을 하며, 단수 및 누수 발생 시 신속 처리를 위해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 생활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대행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정장선 시장은 “연휴 동안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행정복지센터에 화장실 움직임 감지센서 설치 추진

[뉴스스텝] 청주시는 공공청사 내 전기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화장실 4개소에 절전형 움직임 감지센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이용자가 적은 시간에도 전등이 상시 켜져 있어 발생하는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사창동 △산남동 △용암2동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에 우선 적용됐다.센서로 이용자의 움직임이 감지될 때만 불이 켜지고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소

진천군, 60세~64세, 취약계층 등 군민 독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31일까지 진천군민 60세~64세(1961년생)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접종 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으로 △60세~64세 △59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 △만성질환자 △국가유공자 등이다.접종 방법은 60~64세, 59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은 지정의료기관에서 신분증 확인 후 접

진천군, '진천 문화예술 포럼' 개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4일 올해 진천 화랑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청년극장이 진천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진천 상주 예술단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발제와 토론에는 △박상순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 교수 △김영철 진천군 문화예술팀장 △최영갑 충북문화재단 팀장 △문의영 극단 청년극장 대표가 참여하며, 좌장은 정창석 충북연극협회장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