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7 15: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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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축산업협동조합, 남원한우협회 200kg 한우불고기 전달
▲ 남원시, 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

[뉴스스텝] 27일 남원시는 남원축산업협동조합과 남원한우협회에서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이하여 700만원 상당 한우양념불고기 2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춘호 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장은 “11월 1일은 ‘한우데이’, 즉,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한우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께 감사를 드리고자 전국한우협회가 스스로 제정한 한우 소비 축제의 날이다.”, “축산업협동조합과 남원한우협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기부행사를 추진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물가 폭등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한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기부해 주시는 한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양질의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한 한우를 드시고 건강한 가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기부된 한우불고기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각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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