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한지다’ 2025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2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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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6시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2025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 개막식 열려
▲ ‘이것이 한지다’ 2025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 개막

[뉴스스텝]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에서 천년 전주 한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곳에서 만나는 축제가 열렸다.

전주시와 (재)전주문화재단은 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한지 장인 등 전국 한지 관계자, 일반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K-한지 산업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시민 참여 축제인 ‘2025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제29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전국한지공예대전 등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전통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및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한지 퍼모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한지를 활용한 독창적인 의상들을 선보이며, 전통 종이를 넘어선 한지의 현대적 변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국제한지패션쇼가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와 관련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펼쳐지는 2025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은 ‘이것이 한지다’를 슬로건으로 전주한지의 우수성과 예술성, 산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 일대에서는 △전주한지 운동회 △한지 문화존 △한지비지니스 모델 △한지로운 밤 △한지 전시 △한지 체험·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축제를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올해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은 한지가 예술성, 산업성 모두 한계가 없는 종이임을 많은 사람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전주가 세계적인 종이 도시로 각인될 수 있도록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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