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6 14:46:18
  • -
  • +
  • 인쇄
실무 중심형 교육으로 중대재해예방의 중요성 강조
▲ 고흥군,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스텝] 고흥군은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안전보건 관리감독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협회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 직무와 역할, 2024년 주요 산업안전 보건 정책, 중대재해 예방 중점 관리사항,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위험성 평가 실무 등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전 국가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관리감독자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형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이행사항 점검을 위해 고흥군 전 부서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이행사항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면밀하고 체계적인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