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흥아트바캉스-영화가 있는 밤’ 낭만을 즐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14: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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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영화제 등 한 여름밤 정취 가득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
▲ 돗자리 영화제 등 한 여름밤 정취 가득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뉴스스텝]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월 31일 고흥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고흥아트바캉스–영화가 있는 밤’ 행사를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주제로 하는‘고흥에서 소통하는 온가족 영화음악’ 공연과 나만의 팝콘 통 만들기, 반딧불이 만들기, 여름 별자리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휴양공원사업소의 목공예 체험과 문화갑계‘별이랑우주랑꿈이랑’팀의 별자리 관측체험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여름밤과 영화를 주제로 한 만화영화 상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온 가족이 ‘영화’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아트바캉스는‘추석놀이’를 주제로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퓨전 국악 공연과 추석 전통놀이 등 신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군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예술 향유 촉진을 위해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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