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주민 부스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1 14:36:06
  • -
  • +
  • 인쇄
체험, 먹거리, 농산물 7월 23일까지 신청서 방문접수
▲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주민 부스 모집

[뉴스스텝] 완주군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 참여할 주민 부스를 모집한다.

체험 20개소, 먹거리 부스 30개소, 농산물 46개소 등 총 96개소 규모다.

완주군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 공고의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완주군청 관광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대중적인 매력도와 여타의 콘텐츠와의 차별점, 공동체성 및 적절한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하여 7월 중 부스 선정을 완료하고, 안전, 친절교육 등 주민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축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군과 주민의 협력을 기반으로 완주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축제”라며 “축제 운영이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와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고산자연휴양림 시랑천과 무궁화캠핑장 일대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맨손 물고기 잡기, 트리익스트림 등 와일드한 체험, 이색적이고 풍부한 먹거리, 가족친화 콘텐츠 구성 등 독보적인 컨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도현 안양시의원, “안양시 공무원 교육비 여전히 최하위”…대도시 평균에도 못 미쳐

[뉴스스텝]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2일, 제305회 임시회 총무경제위 현안질의를 통해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여전히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3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3개 중에서 10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준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1만7천

장성군, 구급대원 대상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교육 실시

[뉴스스텝] 장성군이 지난 11~12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장성소방서 구급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승용제초기 등 농가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임대 농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급대원들은 △농기계 명칭 △기본 조작법 △농작업 내용 △농기계 사고 및 위험 요소 등을 숙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작동 중단법과 대처 방법을

광산구,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들의 역량으로 자체 개발‧구축한 ‘건축정보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우수한 행정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정부혁신, 기관 경쟁력 향상에 성과를 낸 지식 행정, 지식경영의 우수사례에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광산구는 건축직 공직자들이 전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