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 ‘길 위의 인문학 문학기행’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0 14:41:13
  • -
  • +
  • 인쇄
19일 순천문학관 일원으로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찾아서 문학기행
▲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 ‘길 위의 인문학 문학기행’ 실시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지난 19일 회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일원을 방문하여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역사·문화의 유적지인 순천문학관을 찾아 독서문화운동의 견문을 넓히고, 순천국가정원을 방문하여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김만수 새마을문고회장은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문고 회원들이 문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매년 작은 도서관과 피서지 문고 운영, 독서골든벨·독서경진대회 개최, 길 위의 인문학 등을 실시하여 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고 각종 문화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과 성숙한 국민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