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관광콘텐츠 등 개발을 위한 부산관광공사와의 간담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4:25:06
  • -
  • +
  • 인쇄
▲ 원주시의회, 관광콘텐츠 등 개발을 위한 부산관광공사와의 간담 실시

[뉴스스텝] 원주시의회는 5월 24일 부산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주시의회 ‘전통문화계승 관광연구회’ 소속 박한근 대표의원, 원용대·조창휘·곽문근·이병규 의원이 참석하였다.

부산관광공사에서는 백정림 본부장, 강규상 마케팅실장 등이 자리하여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전략을 공유하였다.

또한, 관광 관련 상호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각 지역의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였다.

원주시의회 박한근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주시의 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관광 산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 백정림 본부장은 “원주시의회와의 이번 간담회는 서로의 관광 자원을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원주와 부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와 부산관광공사는 각 지역의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보다 풍부하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관광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농업기술센터, 감귤류 재배기술교육, 농가 만족도 ‘매우 높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뉴스스텝]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올해 전국에서는 극심한 기상 조건과 부주의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3월 영남권을 중심으로 397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10만 5,011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불법소각(78건, 20%), 작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