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노후 건물번호판 6,536개 정비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1 14:31:04
  • -
  • +
  • 인쇄
▲ 익산시, 노후 건물번호판 6,536개 정비 완료

[뉴스스텝] 익산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생활 기반 구축을 위해 힘쓴다.

익산시는 노후화한 건물번호판 6,563개에 대한 유지보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길 찾기 기능이 저하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원인이 된다.

이에 익산시는 매년 설치한 지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점검해 정비하고 있다.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이 집중된 지역을 선정하고 교체 작업을 진행해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 유지보수 사업은 시민들의 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 정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여성 일자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개최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인천항만공사,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