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경상국립대 위칠드런국제문화센터, MOU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14:25:28
  • -
  • +
  • 인쇄
다문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교류 및 지원
▲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경상국립대 위칠드런국제문화센터, MOU 체결

[뉴스스텝]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상국립대 위칠드런국제문화센터는 지난 2일 진주시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특화자원 도출 및 다문화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글로벌(다문화) 상권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문화 커뮤니티 육성,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상호발전 등을 목적으로 지역민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인적 네트워크를 교류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주시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상대동 내 옛 법원 부지부터 자유시장 일대까지 쇠퇴한 지역에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글로벌 상권을 형성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며, 2023년부터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상국립대 위칠드런국제문화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대지구 내 다문화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향후 상대지구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