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갑진년 첫 이장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2 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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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가조면 갑진년 첫 이장회의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 가조면 갑진년 첫 이장회의가 지난 10일 가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원화 119안전센터장, 이재현 동거창농협조합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김인수 가조면장과 마을 이장 32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날 회의는 기관장들과 상반기 정기 인사 발령으로 가조면에 전입 온 직원들의 힘찬 새해인사와 인사로 시작했다.

또한 변동 된 4개 마을 이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자체회의를 통해 김용호 대초마을 이장을 이장자율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용호 이장자율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가조면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신 이주복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믿고 맡겨주신 만큼 가조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테니, 여기 계신 32개 마을 이장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해주시는 이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 갑진년에는 가조가 더욱 발전하고, 면민들이 소망이 실현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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