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통합돌봄 마을활동가 온봄 배움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1 14: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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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통합돌봄을 위해 같이 배우고 가치 세우는 마을활동가!
▲ 거창군 신원면, 통합돌봄 마을활동가 온봄 배움터 운영

[뉴스스텝]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8일 신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2024년 통합돌봄 마을활동가 온봄 배움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신원면 마을활동가 14명을 대상으로 전통매듭 풍경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추후 천연염색, 바람떡 만들기, 웃음치료 등 기초과정과 통합돌봄사업의 마을활동가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심화 강의 등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마을 여건에 맞는 돌봄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된 마을활동가들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찾아가는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행복더하기' 등 다양한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신원면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가장 가치 있는 역할을 해주고 계신 활동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통합돌봄 마을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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