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명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멸치'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14: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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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 명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멸치' 지원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 명장2동은 지난달 30일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 28명에게 사랑의 멸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미숫가루 지원 활동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동태 명장2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멸치 하나하나가 모였을 때 큰 군집을 이루듯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크고 아름다운 공동체가 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이남 명장2동장은 "나눔이 단순한 물질적 도움을 넘어 사람들 간의 따뜻한 연결고리임을 알려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명장2동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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