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소방서, 관내 공사현장 부서장 현장 예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14: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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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계양소방서, 관내 공사현장 부서장 현장 예찰

[뉴스스텝] 계양소방서는 27일 관내 효성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찰에는 소방서 예방총괄팀장과 소방민원팀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공사장 관계자 6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대표자 면담 및 현장지도 ▲건설현장 용접 등 화기 취급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확인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 탓에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공사현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관내 시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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