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58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철원군지부 정기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31 14: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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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제58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철원군지부 정기총회 개최

[뉴스스텝]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철원군지부는 지난 28일 한탄리버스파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년도 제58회 한국외식업 중앙회 철원군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박경우 철원부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의장, 철원군의회의원 등 내빈과 전강식 외식업중앙회장과 전수원 강원도지회장 및 4개 시‧군 지부장, 대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미경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관광 일번지 철원군이 전국적으로 핫하게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로 침체 됐던 외식업계가 어려움을 딛고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적인 환경을 목표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며,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을 대표하는 밥맛 좋은 철원오대쌀과 질 좋은 철원의 채소를 활용하여 품격있는 식단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에서 제일 특별한 맛의 원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음식문화개선과 좋은식단 실천으로 모범을 보여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육남매두부마을 남희주, 연사랑 김연희, 정토정육식당 박진순 대표가 철원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철원군의회의장 표창에는 돈대감숯불화로구이 신영옥 대표가 수상했다.

또한, 외식업중앙회장상에는 우미정 남성자, 유래옛날손짜장 정해선, 텃골오리돌판구이 김춘삼 대표가, 도지회장상에는 라미마라탕 박재오, 민속분식 김진숙 대표가 수상했으며, 특별 행사로 지부 회원 자녀 15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남은음식 제로운동 및 친절한 위생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철원군 관광산업 발전에 앞장서기 위한 결의대회도 진행했다.

박경우 철원 부군수는 “코로나19 등 경제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 간의 단합과 외식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외식업 철원군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차별화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철원, 살 맛나는 철원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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