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200주년을 맞는 프랑스의 명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 의 유일한 교향곡 작품을 춘천시립교향악단 제163회 정기연주로 재조명 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6 14:20:35
  • -
  • +
  • 인쇄
현존하는 최고 여류 피아니스트 ‘엘리소 비르살라제’에게 인정받은 한국의 피아니스트 윤아인과 함께 호흡을 맞추다.
▲ 탄생 200주년을 맞는 프랑스의 명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 의 유일한 교향곡 작품을 춘천시립교향악단 제163회 정기연주로 재조명 하다!

[뉴스스텝] 정통 클래식 음악의 향연으로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성원을 받고 있는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월 22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세자르 프랑크’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제16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생애 마지막 오페라 작품인 [마술피리] 서곡을 시작으로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번호 16]과 함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프랑스 출신의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의 유일한 교향곡 [라단조 작품번호 48]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크’의 [교향곡 라단조 작품번호 48]은 후기 낭만주의의 걸작 중 하나이며, 1886년에 작곡하여 1888년에 완성된 작품이다.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1악장에서는 시작하는 장중한 세음이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중 제4악장을 떠올리게 하는 가운데, 제2악장은 하프와 현악기의 피치카토의 반주를 타고 울리는 잉글리쉬 혼의 아름다운 선율을 나타내며 프랑스적인 색채감을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선율들이 마지막 악장에서 종합을 이루고, 승리에 찬 팡파르로 끝을 맺는다.

‘세자르 프랑크’는 프랑스 문화의 강한 영향력을 받았던 ‘벨기에’에서 1822년에 태어나 평생을 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펼쳐온 작곡가이다. 또한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던 ‘프랑크’는 50세가 다 되어갈 때까지 이렇다 할 작품을 남기지 못했으나, 그 이후부터 [피아노 오중주], [바이올린 소나타], 교향시 [프시케], [교향곡 라단조]를 비롯한 대표작들을 내놓기 시작했고, 자신들만의 문화적 자부심이 강했던 ‘파리’ 음악계의 한 가운데에서 ‘독일-오스트리아’의 음악 전통을 계승하고자 했던 집념 있는 작곡가였다.

또한 이번에 함께 할 협연자로는 일찍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의 유학 생활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고 있는 윤아인이 출연하여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번호 16]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윤아인은 1996년 한국에서 출생하여 8세에 러시아 모스크바 중앙음악학교에서의 유학 생활을 시작으로 12세부터는 현존하는 최고 여류 피아니스트이자 ‘살아있는 피아노의 전설’이라 불리는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 엘리소 비르살라제에게 추천(발탁)되어 대학생 이외의 제자를 받지 않던 그녀의 원칙을 깨고 특별 사사를 받으며, 러시아 피아니즘을 계승하는 적통의 길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어린 나이 때부터 뉴욕 로잘린 투렉 바흐 콩쿠르 1위, 모스크바 쉘콘칙 콩쿠르에서 입상과 함께 성인이 된 이후 불가리아 블라디게로프 1위, 싱가포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국제대회에서 입상의 쾌거를 이루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현재는 서울, 인천, 고양을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크고 작은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연주를 통한 여러 발자취를 남기며, 활동하고 있는중이다.

이번 연주회의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춘천시민 30% 및 학생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자세한 공연 정보는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사천시, ‘삼천포 무지개빛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착공

[뉴스스텝] 사천시는 2월 9일,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삼천포 무지개빛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을 품은 해상 생태탐방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이날 착공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지역 주요 인사, 관계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무사고 공사를 기원했다.이번 사업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활용해 늑도

신안군, 고향사랑기부자에 '섬으로 초대' 예우 확대

[뉴스스텝] 신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을 응원해 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당해 연도 누적 기부액 10만 원 이상인 기부자를 대상으로 군 운영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무료입장 신안군 주관 각종 행사·축제 초청 연하장 또는 감사 편지 발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신안군은 “기부는 숫자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철학 아래, 형식적인

고창군,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박차

[뉴스스텝] 고창군이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전격 시행을 앞두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통합지원협의체를 본격가동한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정책을 심의·자문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기구다.협의체는 군수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