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예선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9 14:25:17
  • -
  • +
  • 인쇄
7월 19일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 등 3곳에서 117명 참가
▲ 지역예선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7월 19일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 계명문화대학교 등 3곳에서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광역자치단체·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장애인·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과 디지털배움터 교육 수료생이 참가해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장으로, 정보화 교육 동기를 촉진하고 대국민 디지털 포용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응시 부문은 IT 경진대회의 경우 ▲장애인(지체·지적·청각·시각) ▲고령층 1부문(75세 이상) ▲고령층 2부문(65세~74세) ▲장년층(55세~64세) ▲결혼이민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고, 디지털배움터 교육 수료생 중 ▲청년층(15~39세) ▲중·장년층(40~64세) ▲고령층(65세 이상) 부문으로 진행됐다.

예선 통과자는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오는 9월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회가 정보취약계층에게 정보화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와 디지털 역량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 디지털 역량교육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익산시,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역량 강화 나서

[뉴스스텝] 익산시는 30일 고도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와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주요 개정사항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중위소득 인상 및 제도개선 △민원인의 마음을 얻는 '소통 스킬' 등

김진경 강남구의원, 경로의 달 맞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뉴스스텝]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논현1동과 신사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강남구 동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경 의원은 지난 10월 27일(월)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논현1동 경로잔치와 30일(목)

거창창포원, ‘나만의 식물일기’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거창창포원은 ‘국화 예술속 정원산책’ 행사 기간 중앙광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인 ‘나만의 식물일기’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하루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운영된다. 회차당 20명 내외, 총 40명 규모로 진행되며, 현장 신청 및 거창창포원 누리집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창포원 내 식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