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직원수요 반영한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4:05:57
  • -
  • +
  • 인쇄
상·하반기 각 1회, 수요자 중심 교육훈련 체계로 직무역량 한층 강화
▲ 창원특례시, 직원수요 반영한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 시행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보조금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은 지난 3월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 수요 조사를 시행한 결과, 필요한 공통역량 중 직원 수요가 높은 교육 과정으로 직원들의 지방보조금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 연 2회, 1일 과정으로 운영하고 교육대상은 전 부서 보조금 업무 담당 직원 60명이다.

지방보조금법 등 최근 개정 법규, 지방보조금 관리 기준 전반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고 특히, 직원들이 업무 처리를 할 때 어려움을 겪는 보조금 집행 절차, 정산 증빙서류 등 지방보조금 회계실무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모든 교육이 끝나고 전 교육생을 대상으로 학습 평가를 진행했는데 60점 이상 득점한 경우에만 교육 수료로 인정함으로써 학습집중도를 높이고 학습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해야 할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직원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시 교육훈련 방향이다. 시 입장에서 필요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직원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교육을 하는 게 역량 강화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원하는 교육 과정을 중점 운영하고 전 과정에 대한 학습성취도 평가를 시행함으로써 직원 역량 향상에 더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 한 해 성과보고회 열어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의 겨울 밝히는 신호탄이 되길”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