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유치면, “손자녀와 만드는 마을지도” 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0 14: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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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면,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고 미술부와 마을지도 제작
▲ 장흥 유치면, “손자녀와 만드는 마을지도” 제작

[뉴스스텝] 장흥군 유치면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고 미술부 학생들이 함께 마을지도를 제작해 지역 12개 마을회관에 게첨했다고 전했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마을지도 제작 사업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협력사업으로 장흥고 미술부 이명진 선생님을 비롯한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지도에 넣을 그림 단추(아이콘)를 그려넣고, 마을이장님과 수정을 거친 후 7개월 만에 완성됐다.

안경아 유치면장 “손자녀와 함께 마을의 모습과 사람사는 모습을 지도에 담았다. 어르신들의 이름이 기재된 지도를 회관에 부착하여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이 안부를 살피는 마을복지 추진 기회를 삼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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