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자청 하동사무소, ‘인터배터리 2024’ 참관…하동지구 기업유치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6 14:10:21
  • -
  • +
  • 인쇄
하동지구 잠재투자기업 대상 적극 홍보
▲ 광양만권경자청 하동사무소, ‘인터배터리 2024’ 참관…하동지구 기업유치 홍보

[뉴스스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인터배터리2024 박람회’에서 하동군과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지구(갈사·대송산업단지)의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550여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약 7만 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동사무소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동지구의 개발 현황과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투자의향기업에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하동사무소는 하동지구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이차전지, 해상풍력, 우주항공, 조선 산업 등 4대 전략사업을 선정하고, 하동지구 산단의 실수요자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추진 중이다. 또 하동지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 기업설명회(IR)와 연계한 이미지 광고도 추진할 예정이다.

하동사무소 조은구 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동지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업 활동하기 좋은 최적지임을 알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밀양시, 추석 연휴 기간 주·정차 단속 일시 유예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귀성객 편의를 위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고 26일 밝혔다.다만 주민이 직접 사진을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주민신고제는 계속 유지된다.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장,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6곳에서 1

영양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서 값진 성과

[뉴스스텝] 영양군은 지난 9월 23일 구미시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우수상과 개인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어르신 주산 경기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두뇌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4

경남도, AI 전문인력 양성의 결실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6기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경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해 도내 제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다. 인공지능(AI) 기초·심화 학습부터 기업 현장 프로젝트 수행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