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14:05:48
  • -
  • +
  • 인쇄
복지 지킴이 역할 톡톡히 해낼 것
▲ 고흥군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스텝] 고흥군 대서면에서는 지난 7일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방향과 대서면의 특색을 찾아 지역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그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 결과 선정된 하반기 특화사업으로는 ▲‘입맛 살리고, 기운 살리는’ 든든한 음식 나누기 ▲추석맞이 음식 선물 꾸러미 지원 ▲‘안전한 마실가기’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랑의 온(溫)기나눔’취약계층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5가지다.

신의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앞으로도 좀 더 세심한 눈으로 이웃을 바라보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청미 대서면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들의 손길이 곳곳에 닿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리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동참해 대대적 환경정비

[뉴스스텝] 구리시는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급 회의(10.31.~11.01.)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 단장’ 전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2일 관내 전역에서 특별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활동은 평소 쓰레기 민원이 잦지만,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토막 나루길 뒷골목과 왕숙천 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과 직원, 환경공무관 외곽기동반, 쓰레기

포천시, 추석 성수기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뉴스스텝] 포천시는 추석 성수기 대비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특별점검은 전통시장 및 농축수산물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조기, 명태, 선물용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제품, 전통식품 등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 또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22일, 매교동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대일실업 관계자 및 환경관리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새단장' 및 '새빛환경수호자' 등 시 청소정책과 연계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홍보・계도 강화, 무단투기 상습지역 관리 및 대응방안,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 실현 등 현장의 애로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