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4:15:13
  • -
  • +
  • 인쇄
▲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총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돕기 위해 12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 선출,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보고,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기반의 청소년안전망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총 12개의 기관 및 단체, 개인이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정광수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주영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1388청소년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만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큰 힘이 된다.”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며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양군, 국토교통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뉴스스텝] 청양군은 지난 19일 청양군청 접견실에서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앙–지방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의 하나로, 중앙기관과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인적·물적 자원을 폭넓게 교류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실질적 활력을 불

보령시, 2025년 4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주재로 부서장 및 직속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3분기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4분기 특성을 반영해 신규 사업 발굴보다는 기존 9개 부문, 78개 사업(부서 59개, 읍·면·동 19개)에 대한 성과 점검 및 공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보고회에 앞서

울산도서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마음관리와 소통 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1월 마지막 주에 아코디언과 팬플룻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사상체질로 풀어보는 유쾌한 소통의 비밀’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29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울산도서관 작은 음악회’가 ‘바·소·풍 아코디언’의 재능기부로 열린다. ‘바·소·풍 아코디언’은 영남권 아코디언 지도자들의 모임단체로 이날 공연에서는 팬플룻까지 아우르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