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부산 온천 재도약을 위한 지역 활력 제고 정책토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4:15:18
  • -
  • +
  • 인쇄
부산 온천 재도약을 위한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여.
▲ 부산시의회 부산 온천 재도약을 위한 지역 활력 제고 정책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박중묵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 온천 재도약을 위한 지역 활력 제고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온천산업을 발판으로 글로벌 관광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로 서지영 국회의원, 한국온천협회, 언론사,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7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박중묵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 온천 부흥을 발판으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촉구한 데에 이어 부산 온천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들이 부산 온천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책 토론회에서는 두 가지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부산연구원 권태상 책임연구위원이 “부산 온천의 역사와 미래: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 발전 전략”을 주제로, 천년이 넘는 부산 온천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관광 특화 전략을 제시한다.

국토연구원 이승욱 국·공유지연구센터장은 “온천 관광지구의 활력 증진과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온천 도시 사례를 통해 부산 온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부산 온천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 부산시 임원섭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온천 지역별 현황과 정책 성과를 소개하고 ▲ 부산일보 양보원 기자는 온천 관광문화 콘텐츠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 국제신문 김태훈 PD는 부산 온천의 역사와 미래를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하는 전략을 발표하며 ▲ 이기희 한국온천협회 동래지회장은 특화상품 개발과 온천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언한다.

▲ 동래구 강현영 안전도시국장은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 해운대구 소재순 건설과장은 국민 보양온천 지정 후 발전 방안과 법 개정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중묵 의원은 “이번 정책 토론회가 외면받고 있는 부산 온천산업이 글로벌 허브 관광문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부산 온천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적, 산업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 온천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과 산업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며 온천산업의 부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부산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부산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