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범일1동 청년회,'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14:05:41
  • -
  • +
  • 인쇄
▲ 범일1동 청년회,'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개최

[뉴스스텝] 부산 동구 범일1동 청년회(회장 이덕수)에서는 지난 7일 지역주민들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범일1동 청년회 회원들이 총 500여 그릇의 팥빙수를 만들어 관내 경로당 등 20여 개소에 직접 찾아가서 시원한 팥빙수를 배달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실내에도 자리를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팥빙수를 대접했다.

팥빙수를 드신 주민들은 “요즘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시원한 곳에서맛있는 팥빙수를 먹으니 정말 힘이 난다, 무더위를 잘 이겨내겠다.”라며고마움을 전했다.

이덕수 범일1동 청년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팥빙수를 행복하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매년 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해시, 고교 졸업생 전원에 80만원 지급!

[뉴스스텝] (재)동해시민장학재단은 지난달 개최한 제2차 이사회에서 2026년 관내 고교 졸업생 전원에게 1인당 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급한 70만 원보다 10만 원이 증액된 것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교육비 부담을 고려해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재단은 이번 장학금 확대가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데 필요한

김해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날’ 행사 개최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3일 오후 7시 김해문화원 공연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회복지 종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복지 현장의 빛, 당신에게 힐링을 선물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어린이 보호차량 전달

[뉴스스텝] 문경시는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구입한 5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 보호차량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전달해, 센터 이용 아동들의 등하교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2020년 7월부터 재단법인 그리스도의 교육수녀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에게 방과후 돌봄, 학습 지원,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행복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