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자원봉사센터, 헌혈증으로 전한 사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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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군청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는 최근 혈액이 필요한 긴급 가정에 헌혈증 50장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잠자고 있는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은 헌혈증은 혈액이 필요한 긴급한 가정에 기부하고 있다.
헌혈증을 받은 환자는 수혈이 시급한 상황이었고, 자원봉사자를 통해 연락을 받은 센터는 헌혈증을 즉시 전달했다.

김창호 센터장은 “헌혈증 기부에 담긴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가 환자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잠자고 있는 헌혈증을 숨쉬게 하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헌혈증 기부를 원하는 이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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