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 제43회 동해시민의 날 기념 관광지 무료개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30 14:10:19
  • -
  • +
  • 인쇄
2023. 4. 1, 무릉계곡·천곡황금박쥐동굴 동해시민 입장료·주차료 면제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제43회 동해시민의 날 기념 관광지 무료개방

[뉴스스텝]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제43회 동해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공단이 운영하는 관광지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관광지는 국민관광지 제1호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에 뽑힌 무릉계곡과 전국 유일 도심 속 천연동굴인 천곡황금박쥐동굴, 두 곳이다.

무료개방은 동해시민의 날인 4월 1일 토요일 하루 동안이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소지한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입장료와 주차료가 면제된다.

무릉계곡은 평소와 같이 시민대상 무료입장과 더불어 시민의 날에 한하여 주차료가 면제되는 것이며, 천곡동굴은 입장료·주차료가 면제되는 것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제43회 동해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지역의 산악 관광과 도심관광을 대표하는 무릉계곡과 천곡동굴을 시민에게 무료 개방 하여 여유와 쉼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만큼 마스크를 벗고 다가온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뉴스스텝] 9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새만금청, 최대 크루즈 박람회에서 새만금 매력 알려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

관세청, 새로운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선포

[뉴스스텝]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