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년소녀합창단, 제2회 설악청소년문화축전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4:05:38
  • -
  • +
  • 인쇄
▲ 횡성소년소녀합창단, 제2회 설악청소년문화축전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에서 은상 수상

[뉴스스텝]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이 6월 7일 속초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2회 설악청소년문화축전 전국 어린이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의 어린이합창단이 참가하였으며,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은 ‘빛’과 ‘내가 바라는 세상’ 두 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2022년 횡성읍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11명의 단원으로 시작한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은 2023년에는 강릉세계합창대회에서 동상을, 설악청소년문화축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현재 23명의 단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횡성을 대표하는 어린이합창단임을 증명해 냈다.

유상연 단장은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따라준 아이들과 도움을 준 학부모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계속해서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횡성소년소녀합창단원들은 향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횡성을 알리는 합창단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원주시 푸드종합센터 찾아 지역 먹거리 유통 관계자 격려

[뉴스스텝]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1일 오후, 강원 원주 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하여 로컬푸드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원주 푸드종합센터는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학교, 군부대 급식 등 지역 내 수요처에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제공하는 로컬푸드 유통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김민석 총리는 먼저 원주 푸드종합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가공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인의 날 30주년, 농정혁신과 미래를 말하다.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2백만 농업인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인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강원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념일 제정 30주년을 맞아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시에서 개최됐으며,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그동안의 발자취와 가치를 조명하고 농업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루어져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예술과 문학으로 되살리는 4․3…살아있는 교육장으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4·3 기념관을 미술관과 문학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4·3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해 4·3 의 기억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조성한다. 제주도는 올해 총 5억 5,000만원을 투입해 너븐숭이4·3기념관·중문4·3기념관·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등 주요 기념관의 전시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너븐숭이4·3기념관은 전시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했다.4·3유적지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