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도서관, 작가 일상 탐구 프로그램‘전지적 작가 시점-문보영 시인’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14:10:35
  • -
  • +
  • 인쇄
7월 23일, 30일 화요일 14시 행신도서관 3층에서 진행
▲ ‘전지적 작가 시점-문보영 시인’홍보문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에서는 작가 일상 탐구 프로그램 ‘전지적 작가 시점-문보영 시인’을 운영한다.

작가의 일상과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작가와 함께 글을 쓸 기회를 제공할 이번 강좌는 시집 '책기둥', '배틀그라운드',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산문집 '준최선의 롱런', '일기시대', '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 등을 발표한 문보영 시인이 진행한다.

강좌는 작가 일상 탐구 프로그램답게 문보영 시인의 실제 일상과 창작 경험을 반영한 ‘도서관 시인 : 도서관에서 시 쓰기’, ‘일기주의자 : 무정형의 일기 쓰기’라는 주제로 7월 23일, 30일 화요일 14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전지적 작가 시점-문보영 시인’강좌를 통해 작가의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새로운 문화 경험을 하고, 창작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9일 화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