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들꽃학습원, 정미영 작가 천아트 작품 25점 전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3: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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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위에 활짝 피어난 들꽃
▲ 천 위에 활짝 피어난 들꽃

[뉴스스텝]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은 최근 본관 새 단장 공사로 조성된 2층 들꽃 갤러리에서 정미영 작가의 ‘천에 피어난 들꽃’ 작품 전시회를 연다.

지역작가인 정미영 작가는 우리 들꽃의 아름다움을 천(패브릭)에 담아 표현하는 작가로 전시회에는 천아트 작품 25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천아트는 각종 직물 소재에 직물 전용 물감으로 야생화나 식물을 그리는 작품 활동으로 최근 조성된 들꽃학습원 ‘들꽃 갤러리’의 첫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작가는 “평소 작품의 영감을 얻기 위해 즐겨 찾던 들꽃학습원의 첫 작품 전시회로 선정되어 영광이다. 들꽃을 그리며 느꼈던 행복을 이곳을 찾는 사람들과도 나눌 수 있길 바라며, 천아트의 매력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는 8월 3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며 들꽃학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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