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콩강아지농장, 군 최초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획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3: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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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일 콩강아지농장 대표 부부와 반려동물 모습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은 “나산면에 있는 ‘콩강아지농장(대표 손영일)’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심사에서 함평군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은 치유농업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경영 ▲인적자원 ▲프로그램 ▲시설·환경 등을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설을 선정·인증한다.

손영일 콩강아지농장 대표는 국가공인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동물 교감 중심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유농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현장에서 실천해 오고 있다.

손 대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치유농업 서비스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참여자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인증은 함평군 치유농업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치유농업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콩강아지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농촌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도 지정돼 치유농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진하는 우수 농업 경영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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