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5년 재난관리 현장 평가로 재난 안전 역량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3: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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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김영호 재난관리평가단 반원, 이준수 재난관리평가단 반장, 김병수 김포시장

[뉴스스텝] 김포시는 4일 ‘2025년 재난관리평가’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주관, 전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기관장, 부기관장 및 실무자 인터뷰를 포함하여 위기관리 매뉴얼 정비 여부,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 여부, 실제 상황에서의 재난 대응 사례 등 2025년 재난관리평가 지표 중 현장평가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평가 결과는 각 항목을 종합해 발표되지만, 현장 평가는 시장을 비롯해 모든 직원들이 열성적으로 적정하게 재난업무를 추진하는지 여부와 재난대응 시 매뉴얼에 대한 준수도 중요한 평가 항목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관리의 현 실태를 다시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별 위기관리 매뉴얼을 정비하여,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 참석한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2024년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368건의 화재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런 재난이 있을 때마다 우리 시는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와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2차 피해 없이 재난 사고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유기적 협력 체계를 통해 각종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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