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선우회, 따뜻한 나눔 실천 ‘십시일반 프로젝트 성금 기부 릴레이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13:20:21
  • -
  • +
  • 인쇄
▲ 성주군청 선우회, 따뜻한 나눔 실천 ‘십시일반 프로젝트 성금 기부 릴레이 동참’

[뉴스스텝] 성주군청 선우회(선남면 출신 공무원 모임)는 선남면에서 추진 중인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온기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선우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작은정성이지만 내 고향 선남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았다.

선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노철수 건축허가과장은“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익현 선남면장은 “먼저 연락을 주셔서 기부 의사를 밝혀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주군청 선우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귀감이 됐고, 이웃을 위한 마음이 전해져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남면에서 운영 중인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과 물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 실천 운동으로, 코로나19 이후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시작되어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선남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단체 및 주민들과 협력하여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만 세워놓고 못 써... 사각지대 방치

[뉴스스텝]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이 예산을 제대로 쓰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지원대상이 대폭 줄었음에도, 시가 10여 년 전 정한‘1만 원 이하 세대’라는 낡은 기준을 고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4일 열린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예산불용을 반복하며 사실

경기도-경기도의회, 내년도 예산안에 지역경제 회복 등 ‘4천억 협치예산’ 합의

[뉴스스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회복, 교통 복지 강화 등 5개 분야 약 4천억 원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조금 제도 운영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합의해 도와 도의회 간 협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는 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울진군,‘제16회 영어스피치대회’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울진군은 지난 10월 31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제16회 울진군 영어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울진군 영어스피치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능력을 경연하는 행사로, 울진군 학생들의 영어스피치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9월 진행된 예선에는 학생 7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이 중 우수한 실력을 보인 40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