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3:10:47
  • -
  • +
  • 인쇄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및 총 22개 안건 의결
▲ 논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

[뉴스스텝] 논산시의회는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9일부터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했으며, 총 25개의 안건 중 22건은 원안가결(조례안 16, 일반안건 6) 됐고,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논산시상징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보류 처리됐다.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올해 추진되는사업내용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문제점이 있는 부분들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한,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각 분야별 계획된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 28일에는 상정된 안건의 심의·의결과 함께 논산시장을 대신한 김영관 부시장으로부터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했으며, 이에 대해 민병춘 의원의 추가 질의 및 부시장의 추가 답변이 있다.

이어 허명숙 의원의 5분자유발언도 진행됐다. 허의원은 '논산시! 다시, 아이들의 미래 도시로'라는 주제로, 인구소멸위기를 맞고 있는 논산시가 해야 할 일로서 ‘청년·신혼부부 주택임대사업 추진’과 ‘보육 여건 확충’ 등을 제안했다.

조용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10일간의 임시회 회기 동안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제263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