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 참여기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13:05:42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과 강원테크노파크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는 기초지자체 내 지역 연고 자원과 특화발전특구 기업군, 중소기업 밀집 기업(농공산단, 개별입지) 산업군의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107개 기초자치단체를 신청 대상으로 하고, 완전 경쟁형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횡성군은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 특화 자원 활용 식품산업 사업화 지원’을 과제로 도전하여 도내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부여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횡성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서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의 사업화를 추진 또는 준비 중인 기업이다.

선정되는 기업은 홍보콘텐츠 및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급화, 디자인 개발, 국내외 규격인증, 지식재산권 획득, 온오프라인 광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국비 사업이며, 3월 27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TECH)’ 온라인 접수로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내용과 모집 조건, 접수 방법은 횡성군과 강원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비록 긴축재정 기조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횡성군은 활발한 공모 참여를 통해 관내 기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확보한 시군구 연고사업 육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도내 제일의 식품 제조업 기술력 확보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