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촌특화개발사업에 107억 원 투입해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3:15:33
  • -
  • +
  • 인쇄
활력 넘치는 어촌․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특화개발사업 시행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안전한 어항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24년 어촌특화개발사업에 약 107억 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해양수산부 신규 공모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억 5,100만 원을 투입한다.

▲어촌지역 중장기 발전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한 어촌공간재생계획 수립에 1억 9,100만 원, ▲낙후된 어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예비계획 수립에 6,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혁신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104억 6,400만 원을 투입한다.

△묵리항 어촌뉴딜300사업에 43억 3,900만 원, △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에 금능리 21억 1,500만 원, 협재리 20억 3,500만 원,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김녕리 4억 원, 행원리 4억 원, 한림2리 7억 원, 월정리 2억 3,000만 원, △어촌특화개발 시설물 보수보강으로 2억 4,5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어촌특화개발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어촌인구 유입 및 어촌사회에 활력을 부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위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장형진 교수가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 및 중개 시 유의사항’을, 한국부동산원 경남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 박재홍 변호사가 ‘임대차 분쟁 조정 사례’를 주제로 현장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부동산거래사고 예방교육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공인

광양시,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볏짚 환원 작업 실시

[뉴스스텝] 광양시는 친환경·저탄소 벼 재배단지에서 벼 수확과 동시에 볏짚을 토양에 환원해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고, 깨씨무늬병 피해 예방에도 나선다고 밝혔다.볏짚 환원은 수확한 벼의 볏짚을 잘게 절단해 논에 다시 갈아엎는 작업으로, 0.1ha당 유기물 174kg, 질소질 비료 9.3kg, 규산 252kg의 사용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토양의 지력을 높이고 비료 사용량을 줄여 농업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

전남도,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5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강위원 경제부지사 및 실국원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성희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