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겨울철 강설 대비 도로제설대책 가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12:35:41
  • -
  • +
  • 인쇄
자동염수분사장치, 소형살포기 등 제설장비 작동 `이상 무`
▲ 목포시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 준비태세를 마쳤다

[뉴스스텝] 목포시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작업 준비를 마치고, 지난 26일 도로제설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설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제설차량(6대), 소형제설기(10대), 자동염수분사장치(2개소), 도로열선(1개소) 등 제설장비를 갖추고 주요 간선도로, 경사로, 이면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제설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부터 좀더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 대응을 위해 처음으로 도로열선을 옥암지하차도(진출경사로, 400m)에 오는 12월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소형제설기(살포기) 5대를 추가 구입했다.

이와 함께 도로제설을 위해 제설제(염화칼슘, 소금) 확보와 주요 경사로, 이면도로 등에 모래주머니(적사함)를 비축해 두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성공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