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진로 체험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12:40:10
  • -
  • +
  • 인쇄
▲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습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관내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이 무안복합문화센터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드론, 댄스,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3D펜, 조향사, 목공예 등 7가지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색다른 진로 탐색과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진로에 대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무안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동구, ‘강동숨;터’ 정식 개관…도심 속 휴식과 소통의 거점 열렸다

[뉴스스텝] 강동구는 9월 11일, 양재대로 1342에 위치한 ‘강동숨;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은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로 시작해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졌으며, 개관식 후에는 ‘강동시니어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강동숨;터는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가장 어린 세대를 위한 ‘구립둔촌1동어린이집’(1

횡성군,'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읍·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횡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12일 11시 공근면을 시작으로 23일 우천면 24일 서원면 25일 갑천면 26일 청일면 29일 안흥면 30일 강림면 10월 1일 둔내면 10월 2일 횡성읍까지 9개 읍·면에

동해안 극심한 가뭄,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가동

[뉴스스텝] 동해안의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여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동해안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ㆍ시행하여,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는 산불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산림청 등 산불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유기적인 상황 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또한, 산불방지센터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