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우기 대비 대형 공사현장 안전점검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12: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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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우기 대비 점검사진)

[뉴스스텝] 서산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실시한 대형 건축 공사현장 및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형 건축 공사현장 17개소와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 현장 77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공사 현장 주변 지반 침하, 균열, 파손 관리상태▲우수(빗물)의 원활한 배수를 위한 배수로 및 집수정 설치와 관리상태 ▲강풍에 대비한 가설 구조물 및 공사 자재의 고정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공사 현장 6개소가 지적됐다.

이 중 경미한 지적사항 4개소는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토사유출 우려 및 침사지 관리가 미흡한 현장 2개소에 대하여 건축주 등에게 시정조치 및 공사중지 명령 등의 지속적인 후속 조치를 취하는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인들을 미리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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