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테마파크,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2:50:13
  • -
  • +
  • 인쇄
▲ 순창발효테마파크,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성료’

[뉴스스텝]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2024 순창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가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주목받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효테마파크는 겨울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수많은 방문객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연말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울러, 효모관 2층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마카롱 만들기, 미니 트리 만들기, 워터볼 만들기 등은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이번 행사에 가장 인기 있었던 공연은 재단 직원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공연이었으며, 가족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고고관 1층의 도네이션 플리마켓은 지역 기관과 개인들의 기증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체험, 마을투어 프로그램, 추억의 교실 등 다양한 코너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으며,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장류박물관, 홍매관 투어와 인생네컷 촬영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이번 축제를 통해 순창발효테마파크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면서“앞으로도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결합해 더욱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