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광주 간 지역교류 학습 ‘2023 빛탐인(비타민) 클래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0 12:51:04
  • -
  • +
  • 인쇄
▲ 제주-광주 간 지역교류 학습 ‘2023 빛탐인(비타민) 클래스'

[뉴스스텝]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부터 제주4·3평화·인권교육과 5·18민주화운동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간 지역교류 학습프로그램‘빛탐인(비타민) 클래스'를 운영한다.

‘빛탐인(비타민) 클래스’는 광주(光州)의 순우리말인 빛고을과 제주(濟州)의 옛 이름인 탐라의 앞 글자를 따서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관내 학급이 서로 교류 학습을 통해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서로의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공통의 민주ㆍ인권ㆍ평화ㆍ연대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결연된 학급을 지칭한다.

양 교육지원청은 각 지역 관내 초등학교의 상호교류 학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학급 결연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총 30학급(제주시 15학급, 광주광역시 15학급)이 결연을 맺고 온라인 교류 활동을 시작했다.

‘빛탐인(비타민) 클래스’을 위한 사전설명회는 온라인으로 4월 5일 열렸으며 결연학급 담임교사와 지원청 업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전설명회를 통해 지역교류 학습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교류 학습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지역 교류 학습은‘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류 학습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4월 7일에는 황요범(제주4·3명예교사 회장)이 제주4ㆍ3 이야기를 들려줬다. 19일에는 나경관(광블로초 교사)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5월 10일에는 박정은(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사)가 광주 5ㆍ18민주화운동을 학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사전설명회에 참여한 결연학급의 한 담임교사는“과거를 잊어버린 자는 그것을 또 반복하게 된다고 한다. 제주와 광주의 지역 역사를 통해 자기 평화·인권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역교류 학습을 통해 실제로 학생들이 안목이 깊어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의회, 제주형 교육자치의 미래 원탁회의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특별위원회는 2월 5일 목요일 오후 4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제주형 교육자치를 지향하는 교육위원회로서 상임위원회 구체적인 실행력 제고 지원 제도 마련”을 주제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이번 원탁회의는 교육의원 및 교육위원회 제도 일몰 이후 지속가능한 제주형 교육자치 모델 제도개선 기반 확보하기 위해 2025년 10월 31일에 1차 정책토론회,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이·취임식 성료

[뉴스스텝]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월 30일 어린이집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공식화했다.이날 행사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과 포천시의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일동어린이집 원장 최미영 회장은 연합회 운영의 안정화와 회원 간 소통 강화, 보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협력체

함안복합문학관, 겨울방학 서당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뉴스스텝] 함안군은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함안복합문학관에서 운영한 ‘겨울방학 서당 프로그램-초등 선비들의 갓(GOD)생 도전’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내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론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아존중감과 사회성 증진을 돕는 체험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